'택시' 고은미 "프러포즈로 양평 저택 선물 받아"

입력 2015-05-13 10:04


▲'택시' 고은미 "프러포즈로 양평 저택 선물 받아"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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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고은미 "프러포즈로 양평 저택 선물 받아"



배우 고은미가 남편에게 프러포즈로 양평 저택을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언니들의 충고' 특집으로 꾸며져 고은미와 배우 장영남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고은미는 "1주년 됐을 때 나만 이벤트를 하고 남편은 안 하길래 커플링을 하자고 졸랐더니 공사중인 양평 집 사진을 보여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여기서 결혼해서 살자'라고 하는데 그 마음이 너무 예쁘고 감사했다"며 "모든 게 잘 맞아 '이 사람과 그 집에서 애 낳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은미는 8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