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 급등‥10년물 연중 최고

입력 2015-05-12 18:42
국내 채권금리가 미국과 독일의 국채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아 급등했습니다.

오늘 (12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어제보다 0.066% 포인트 오른 연 1.942%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0.137% 포인트 급등한 연 2.597%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채권금리는 미국과 독일 등 주요국의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동조화 현상으로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