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심경 고백, 과거 장서희와 찍은 사진 보니...

입력 2015-05-12 17:00


유승준 심경 고백 유승준 심경 고백 유승준 심경 고백

유승준 심경 고백, 과거 장서희와 찍은 사진 보니...

병역기피로 입국 금지 당한 유승준이 심경 고백하겠다고 밝혀 화제인 가운데, 지난해 장서희와 함께 찍은 사진에 눈길이 모인다.

12일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세요 유승준 입니다. 저를 아직 기억하시는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국을 떠난지 13년만입니다"라며 "이제와서 제가 감히 여러분 앞에서 다시 서려고 합니다. 떨리고 조심스럽지만 진실되고 솔직한 마음으로 서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유승준은 "진실만을 말하겠습니다. 너무 늦어서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정말 죄송합니다. 5월 19일 저녁 10시 30분에 뵙겠습니다"라고 밝히며 "아직 아름다운 청년이고픈 유승준"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앞서 장서희는 지난해 4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봉신영웅방2' 촬영가는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또 만난 승준씨. 너무 반가워요"라는 글과 함께 유승준과 함께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서희와 유승준은 비행기 안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보며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

당시 두 사람은 성룡의 생일파티에 나란히 참석한 이후 비행기 안에서 우연찮게 다시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