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호정 "최지우, 터키 촬영까지 따라와"

입력 2015-05-12 18:00


▲ '힐링캠프' 유호정 "최지우, 터키 촬영까지 따라와"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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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유호정 "최지우, 터키 촬영까지 따라와"



배우 유호정이 최지우와의 각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유호정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지우는 유호정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최지우는 "유호정과 홍콩, 제주도, 부산, 터키, 뉴욕까지 함께 여행을 다녔을 정도로 친한 사이다. 게다가 서울에서 한 동네에 산다"고 밝혔다.

이에 유호정은 "(최지우를) 19살 때부터 봤다. 진짜 자매같다"고 말해 최지우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MC 김제동은 최지우에게 "여행을 함께 다녔는데 안 맞을 때도 있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지우는 "자기 고집보다는 서로를 챙기는 사이다. 그래서 함께 여행을 자주 다녔던 것 같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유호정은 최지우와 터키 여행을 함께하게 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호정은 "내가 촬영 차 터키를 갔다. 최지우가 따라오고 싶다더라. 그게 말이 되느냐고 했다. 그래도 따라왔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