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행복한 일상...신랑 공개 안한 까닭은?
한남댁 김나영의 행복한 일상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신랑에 대해 일체 공개하지 않은 이유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나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전거 타는 김밀란 여사” “김밀란 씨도 햇볕쬐러 갑니다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이탈리아 밀란의 거리를 거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지난달 27일 김나영 소속사 측은 “우선 갑작스럽게 김나영씨의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분이 놀라고 당황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기쁘고 경사스러운 행사인 만큼 미리 소식을 전하는 게 순서지만 이번 결혼의 취지를 생각해 안내가 다소 늦어진 점 이 자리를 빌어 사과 드립니다”고 밝혔다.
특히 “김나영은 27일 제주도 인근에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듬직한 남성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은 10여 명의 가족들의 축하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신혼여행지 역시 제주도가 될 예정입니다. 김나영의 결혼 상대에 대해서는 연예인이 아닌 신랑을 배려해 나이 및 직업과 같은 인적 상황 일체를 공개하지 않기로 하였으니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