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현명관회장, ‘아이디어 공모전에 거는 기대 커’

입력 2015-05-12 11:15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경주부지 활용방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경주시 손곡동 및 천북면 물천리 일대의 79,467㎡(비사적지에 한함)에 이르는 면적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9일부터 16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1층에서 응모작품을 접수 하며,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작품 심사를 거쳐 6월 27일 최종 입상작을 발표하는 일정으로 진행 된다.

최우수상 1점 선정에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되며, 우수상 2점에는 상금 500만원이, 장려상 2점에는 상금 각 200만원이 지급 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 된 아이디어는 해당 부지에 대해 실제 활용이 가능한지 면밀하게 검토 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한국마사회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실제로 뛰어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부지활용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