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12일 8세 연상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 '품절녀 대열 합류'
배우 고은미가 12일(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고은미는 이날 오후 강남 모처에서 8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신랑과 양가 친인척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지난 2013년 예비신랑과 첫 만남을 가진 고은미는 1년 6개월간 사랑을 키워오다 부부로 연을 맺게 됐다.
또한 고은미는 이날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방송 최초로 풀 러브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방송에서 고은미는 배우자와 연애하는 동안 약과 영양제를 챙겨주는 것은 물론 늘 포근하고 편안하게 해줘 마치 봄 같았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한껏 자랑해 MC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1주년 기념일에 신혼집을 선물 받으며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달콤한 이야기와 신혼살림을 시작하는 단독주택 모습이 이날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한편,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로 데뷔한 고은미는 현재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에 도혜빈 역으로 출연 중이다.(사진=싸이더스 HQ)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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