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주니어 풋볼 캠프' 참가자 모집

입력 2015-05-12 10:28


알리안츠생명이 독일 명문 축구클럽인 FC바이에른 뮌헨의 선진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인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는 독일 뮌헨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각각 개최됩니다.

알리안츠생명은 뮌헨 캠프에 2명, 발리 캠프에 5명의 청소년을 각각 선발해 보낼 예정이며, 참가비용 전액을 지원합니다.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발리 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FC바이에른 뮌헨의 유소년팀 코치로부터 직접 훈련을 받을 예정입니다.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되는 뮌헨 캠프는 FC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 코치와의 훈련, FC바이에른 뮌헨 스타 선수들과의 만남, 알리안츠 아레나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FC바이에른 뮌헨 축구팀의 경기도 관람하게 됩니다.

축구에 관심 있는 만 14~16세 청소년(2015년 6월 30일 기준)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고, 알리안츠생명 설계사를 통하거나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 접수는 6월 15일까지이며, 뮌헨 캠프는 지원서 심사와 예선전으로 발리 캠프는 추첨을 통해 각각 선발합니다.

결과는 6월 말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와 개별통보를 통해 공지할 예정입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이 캠프는 축구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에게 축구선수로서의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