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유호정 폭로 "이재룡 술 먹고 들어와서..."

입력 2015-05-12 07:10
수정 2015-05-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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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유호정 폭로 "이재룡 술 먹고 들어와서..."

힐링캠프 최지우가 유호정과 이재룡 부부의 애정 행각을 폭로했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배우 유호정 2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유준상, 최지우, 손현주, 고아성, 이준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지우는 "유호정이 남편 이재룡 험담을 한 적은 없냐"는 질문에 "다들 그 정도는 하는 것 아니냐"고 답했다.

이어 최지우는 "술 먹고 들어와서 자는데 뽀뽀한다고 하더라. 험담인지 자랑인지 모르겠다. 아마 자랑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호정은 "저건 험담한 것이다. 나 자는데 그러면 진짜 신경질 난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최지우는 유호정과 20년 지기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