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 김수현 프로듀사, 공효진 김수현 프로듀사
공효진 김수현이 '프로듀사' 애증 커플로 등극했다.
공효진 김수현은 '프로듀사'로 호흡을 맞춘다. 공효진 김수현은 11일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공효진 김수현은 극중 선후배로 등장한다. 공효진은 김수현을 잡는 무서운 선배다. 공효진은 "극중 연기하는 탁예진은 굉장히 까칠한 인물이다. 선배 피디로서 갓 입사한 김수현을 극 초반에 쥐잡듯이 잡는다"고 설명했다.
공효진은 김수현을 혼내는 연기에 대해 "연기이긴 하지만 솔직히 후폭풍이 걱정스럽다. 뒤로 갈수록 잘해주니 너무 비난하지 말아달라"고 읍소했다.
공효진의 김수현 팬 걱정에 차태현은 "공효진의 중국 진출은 이제 못한다. 끝났다. 나는 김수현에게 잘 해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공효진은 극중 뮤직뱅크 연출을 맡고있는 예능국 입사 8년차 PD 탁예진 역을 맡았다. 김수현은 어리바리한 신입PD 백승찬으로 분한다.
한편 '프로듀사'는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가 주연을 맡았다. 15일 오후 9시 1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