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교정, 여름 대비 건강한 S라인 만드는 법으로 각광

입력 2015-05-11 17:59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고, 곧 여름이 다가온다는 기대감에 벌써부터 몸매관리와 체형교정에 나선 이들이 많다. 당당한 노출을 위해서는 체중조절과 체형교정이 필수조건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무조건 체중이 적게 나가는 몸매보다, 건강한 S라인을 강조하는 시대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무조건적인 다이어트보다는 체형교정을 통한 건강한 몸매관리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다.

포바즈네트워크 돈암점 포바즈한의원 양희권 원장은 "여름을 앞두고 미리 체형교정을 통해 몸매 관리를 하려는 이들이 늘었다. 체형교정의 경우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잘 빠지지 않는 복부나 허벅지 등의 부분비만 해결에도 효과적이라 군살을 제거하려는 목적으로 교정을 하는 이들이 몰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체형교정은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완성시키는 방법 보다는 오랜 기간 인체에 누적된 불균형을 바로 잡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전문가의 지도 아래 교정치료 및 운동요법도 꾸준히 진행해야 원하는 만큼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체형교정은 골반 틀어짐과 전신체형 틀어짐, 척추와 경추 등의 문제까지 철저한 검진을 통해 원인을 분석한 뒤 주로 체형 밸런스를 교정하는 추나요법을 이용해 진행하게 된다.

또 적절한 운동요법과 다양한 첨단 의료기기를 이용한 정기적인 체형밸런스 교정과 운동요법이 더해지면, 아름다운 S라인의 골반 라인과 다리와 발목의 균형적인 각선미 등 건강한 체형을 기대할 수 있다.

양희권 원장은 "몸매관리는 꾸준하게 해야 하는 것인 만큼, 여름이 시작되기 직전 급하게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보다 미리 체형교정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 있는 체형을 만들어 주면 전체적인 몸매가 예뻐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특히 골반이 틀어져 있는 것을 방치하면 지속적으로 부분비만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전문가 진단을 통해 올바른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