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태국인으로 오해...검문만 세 번"

입력 2015-05-11 17:20


김민교, "태국인으로 오해...검문만 세 번"

배우 김민교가 태국 현지인으로 오해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서 김민교는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민교는 "태국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여행을 갔다. 무슨 검문을 하는지 세 번이나 검문을 받았다"고 태국 여행 중 불심검문을 받았음을 밝혔다.

이어 "여행 왔는데 왜 세 번이나 잡냐고 따지니까, 미안하다고 태국 사람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 가족을 데리고 다니니까, 현지 사람이 관광객을 이상한 데 끌고 가는지 알았나봐요"라며 이국적인 외모 덕에(?!) 가족과 함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인으로 오해받았음을 털어놔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1대100'은 오는 1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