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국민 연하남 이미지로 혜성처럼 나타난 배우 지수가 화제가 됐다.
특히 4월 29일, 조강자(김희선)가 고등학생 행세를 한 일이 밝혀져 경찰조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첫사랑이 되어버린 아줌마 조강자에게 고복동(지수)이 두부를 건네는 순정파의 모습을 보여주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 날 트렌디 하고 독특한 스타일로 패션룩을 보여준 지수는 슈퍼콤마비의 맨투맨 티셔츠로 훈남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검정색과 대비되는 도트 패턴이 겉으로는 강한척 하지만 속은 여린 불량학생의 순수한 면을 잘 보여줘 호평을 샀다.
★ 재미로 보는 생각
연하남들도 왜이렇게 다들 멋있고 남자같은거야?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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