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의 ‘글로벌다이나믹멀티에셋펀드’가 지난해 5월 7일 첫 선을 보인지 1년 만에 누적수익률 9.4%(2015년 5월 7일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글로벌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MSCI AC는 5.1%를 기록했습니다.
‘글로벌다이나믹멀티에셋펀드’는 ‘(무)알리안츠뉴파워리턴변액유니버셜보험’에 탑재된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리스크 컨트롤 펀드 3종 중 하나입니다.
펀드의 변동성을 낮게 유지하면서, 글로벌 금융 시장상황에 따라 다양한 투자지역, 투자대상을 커버하는 ETF를 선별 투자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합니다.
알리안츠생명은 이 펀드가 국내외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의 상대강도를 주기적으로 체크해 상대적으로 상승세에 있는 자산을 찾아 교체투자하는 방식을 활용해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식형, 채권형 펀드와 같은 단일자산 펀드가 투자수익률 제고를 위해 편입비율을 조정하지만 이 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펀드 내 투자 대상을 다이나믹하게 교체 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펀드는 운용과정이 시스템에 의해 자동적으로 조절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박대양 알리안츠생명 자산운용실장은 "국내주식, 국내채권, 해외채권 등 다양한 자산군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시스템에 의해 주가가 급락할 때에는 변동성을 제어하고 상승할 때에는 수익을 챙기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