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입력 2015-05-11 11:45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공항 면세점이 즐거움이 듬뿍 담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객터미널 및 탑승동 면세구역 내 이벤트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힌 것.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외 고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먼저 5월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즐겨라! 모두의 골든마블'은 구매 금액별로 고객들에게 프로모션 참여 기회와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구매 금액 100달러(1회), 300달러(1회/ 선불카드 1만원), 500달러(1회/선불카드 2만원), 1000달러(2회/선불카드 5만원), 3000달러(3회/선불카드 10만원) 이상 고객들에게 차등적으로 혜택을 선사한다.

'KISS마크는 편지를 타고' 이벤트는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21일까지 편지 작성 및 배송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이벤트도 구매 금액별로 볼펜증정 이외에 선불카드를 차등 증정한다.

또 5월22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되는 석가탄신일을 기념한 이벤트인 '주사위를 굴려 세계일주를'에서는 2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구매 금액별로 선불카드를 차등 증정할 뿐만 아니라 게임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아울러 5월1일부터 8월 중순까지 '연간대형 경품응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BMW 528, 해외 여행권, 루이비통 여행가방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인천공항 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해외로 오가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행사에 참여하고 선물을 받아 기쁨을 두 배로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마련했다"며 "많은 고객분들이 쇼핑도 즐기고 다양한 선물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공항 면세점은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면세점 매출액 20억 USD를 돌파하며 명실공히 세계 1위 면세점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