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11일 정오 '후아유-학교2015' OST ‘너의 얘길 들어줄게’ 공개

입력 2015-05-11 09:08


윤미래가 참여한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OST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윤미래는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후아유-학교 2015'(이하 휴아유) OST Part3 '너의 얘길 들어줄게'를 첫 공개하며 OST 여왕의 귀환을 알린다.

더욱이 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같은 드라마의 OST에 참여한 것은 처음으로, 발매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며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신곡 '너의 얘길 들어줄게'는 현실에서 왕따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 세상에서 소외된 사람들과 힘든 상황들 때문에 마음이 외로운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메시지를 담아낸 노래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조화 그리고 R&B 리듬이 함께 어우러져 소울 넘치는 윤미래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윤미래가 불러 크게 히트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곡 ‘너를 사랑해’를 작곡한 인디밴드 로코베리가 ‘너의 얘길 들어줄게’를 작곡가로 참여해 다시 한 번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윤미래는 '주군의 태양'과 '괜찮아 사랑이야' OST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명실상부 최고의 OST 여왕임을 증명한 바 있다. 이에 '후아유' OST '너의 얘길 들어줄게'에도 음악팬들의 기대가 모아지며, 윤미래가 OST 3연타 흥행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후아유' OST는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등 수많은 드라마 OST 프로듀싱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송동운 프로듀서가 '후아유'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 높은 작업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 '후아유'는 하루 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낸 청춘학원물로, 미스터리한 장르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매회 전개에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한편 OST의 여왕 윤미래가 참여한 '후아유-학교2015' OST Part3 '너의 얘길 들어줄게'는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