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공명-서강준-김기방, 훈훈한 선후배 인증샷 ‘미남3총사’

입력 2015-05-11 08:22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의 배우 서강준, 공명, 김기방의 훈훈한 인증샷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공명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경&구복&홍주원! 미남3총사와 함께 오늘도 본방 사수!!"라는 멘트와 다정다감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극 복장을 하고 나란히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으며 하트를 만드는 김기방과 서강준, 공명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서강준은 광해나 고위 중신들 앞에서도 소신 있고 강단 있는 카리스마와 명석함을 지닌 화기도감의 교리 홍주원 역을 맡아 '꽃선비', '냉미남'을 여심 몰이 중이고, 공명은 위험천만한 정명공주(이연희)의 삶의 유일한 벗이자 듬직한 버팀목으로서의 면모를 어필하며 새로운 '호위 무사'표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김기방은 정명공주가 일본 노예생활 중 만난 친구 구복 역으로 김기방 특유의 푸근하고 유쾌한 모습과 맛깔 나는 연기로 극 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세 사람의 다정한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 사람 보기 좋아 보인다", "선후배의 사이의 따뜻함이 느껴진다", "서강준, 공명, 김기방 화정 속 귀요미들", "서강준, 공명, 김기방 진짜 친해보인다", "화정 이번 주 방송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선 통신사 자격으로 일본을 찾은 홍주원과 일본 유황광산에서 천민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는 정명(이연희)이 운명처럼 재회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MBC '화정'은 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