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광희, 1인 시위자 등장에 눈물 글썽..."욕먹을 것 같고"

입력 2015-05-10 17:46


무도 광희, 1인 시위자 등장에 눈물 글썽..."욕먹을 것 같고"

무도 광희가 몰래카메라에 눈물을 글썽여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 멤버들은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를 위해 몰래카메라 신고식을 준비했다.

이날 광희는 MBC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의 '무도' 합류를 반대하는 1인 시위자를 마주치고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후 광희의 '무도' 합류 반대 1인 시위자는 촬영장에도 나타났고, 광희는 정형돈 뒤에서 눈시욹이 불어졌다.

이에 유재석이 광희의 '무도' 합류 반대 1인 시위자에게 다가간 가운데 피켓 뒷면에는 '우리 막내 광희야 환영해'라고 써있었다.

이에 광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선배님 나갔는데 숨어있다고 욕먹을 것 같고 나가면 맞을 것 같았다. 저분 보고 2시간 반 동안 죄 지은 것 같았다"고 솔직히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