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광희, 스타킹 뒤집어쓰고 깔창으로 따귀까지?

입력 2015-05-10 15:33


무한도전광희

무한도전광희, 스타킹 뒤집어쓰고 깔창으로 따귀까지?

무한도전광희가 화제다.

무한도전에 합류한 광희가 호된 신고식을 치러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을 통해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광희가 기존 멤버들과 함께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스타킹을 머리에 쓰거나 깔창 따귀를 맞는 등 멤버들과 함께 신고식을 치르며 돈독한 정을 쌓아갔다.

마지막 미션은 개구기(입을 벌리게 하는 기구)를 끼고 쫄쫄이(몸에 딱 달라붙는 옷) 의상을 입고 패스트푸드점에서 음식을 사오는 것이었다.

특별 제작된 꽃무늬 쫄쫄이를 입은 광희는 문을 나서자마자 부끄러운 듯 연신 웃음을 보이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안녕하세요" "식스맨입니다" "'무한도전' 촬영 중이에요"라며 반갑게 인사를 전했고, 시민들은 광희의 의상에 폭소하면서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