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김소연, 정경호 심장 주인 알았다! '긴장감 최고조'

입력 2015-05-10 12:08
'순정에 반하다' 김소연, 정경호 심장 주인 알았다! '긴장감 최고조'



‘순정에 반하다’ 순정(김소연)이 민호(정경호)의 심장 주인을 알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12회에서는 민호의 심장이 순정의 옛 남자친구 동욱(진구)의 것임을 알게 된 준희(윤현민)가 민호와 순정 사이를 질투해 이간질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준희는 불법적으로 심장의 주인을 조사했던 민호를 장기이식법 위반으로 신고를 하고 순정을 일부러 그 경찰서로 보냈다. 순정은 그 곳에서 조사 받는 민호의 이야기를 엿듣게 되고, 사랑했던 동욱의 심장이 그에게 이식된 사실에 충격을 받고 덩달아 안방극장까지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사진=JTBC ‘순정에 반하다’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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