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무단침입, 빅뱅-방탄소년단 잇는 힙합돌 되나

입력 2015-05-09 00:22


▲ 몬스타엑스 무단침입, 빅뱅 방탄소년단 잇는 힙합돌 (사진 스타쉽)

몬스타엑스 무단침입이 빅뱅,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을까?

몬스타엑스 무단침입 티저가 8일 공개됐다. 몬스타엑스 무단침입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타이틀곡이다.

몬스타엑스는 '무단침입' 뮤직비디오에서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거리의 갱스터로 변신했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측은 "몬스타엑스의 데뷔곡 '무단침입' 뮤직비디오는 마치 한 편의 액션 영화를 방불케하는 긴박하고 스피디한 편집감과 압도적 스케일의 세트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설명했다.

몬스타엑스는 Mnet 신인아이돌 서바이벌 '노머시(NO. MERCY)' 출신이다. 6개월간에 걸친 프로모션을 끝내고 14일 데뷔한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2월 '노머시'로 가장 화려한 미션전쟁을 치룬 주헌, 셔누, 기현, 형원, 원호, 민혁, 아이엠(I.M)의 최종 7인으로 구성됐다.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광고, 화보, OST 및 각종 피쳐링 작업을 섭렵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13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롯테카드 아트센터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14일 '무단침입'이 든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