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SBS 월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성준, 유이, 임지연, 윤지혜와 함께 드라마 '트루 로맨스'로 돌아오는 가수겸 배우 박형식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bnt world와 진행한 화보를 통해 스포티, 캐주얼, 섹시 등 다양한 콘셉트를 위화감 없이 소화해 팔색조 매력을 과시한 박형식이 인터뷰를 통해 아기병사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힌 것.
또한 '지혜로운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박형식은 "나를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사람이 제 이상형이에요. 저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여자가 제 기준에 완벽한 여자죠"라며 나이에 비해 조숙한 발언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그룹 내에서 박형식과 함께 '연기돌'로 활약 중인 임시완에 대해 "서로에게 없는 모습을 보고 배우는 사이죠"라며 "이번 드라마 합류 소식을 들으면 분명 잘했다고 생각할 거예요. 처음으로 연기에 대한 자문을 구하려고요(웃음)"라고 끈끈한 우애를 내비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