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남녀 화법차이, '싸움과 화해의 기술' 성별에 따라 다르다?

입력 2015-05-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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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남녀 화법차이, '싸움과 화해의 기술' 성별에 따라 다르다?

SNS 남녀 화법차이가 화제인 가운데, 남녀의 다른 '싸움과 화해의 기술'에도 관심이 모인다.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1332명을 대상으로 '싸움과 화해의 기술'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툼 발생 시 남녀 대처법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 눈길을 모았다.

설문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남녀 직장인들은 주변인과의 심리적 마찰이나 다툼 발생 시 대상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

'다툼 발생 시 감정적으로 울음이나 화, 분노 등을 표출하는 대상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여성들은 '배우자 또는 애인'이라고 답한 사람이 38.5%로 가장 많았다.

이에 반해 남성 직장인들은 '친구'를 29.6%ㅀ 가장 많이 택했다.

특히 애인 및 배우자와의 다툼 시에는 여성들은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남성들은 자리를 회피하거나 침묵하는 것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으로 드러나 명백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지난 7일 박선우 계명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현대문법연구'에 게재한 논문 'SNS 모바일 텍스트의 언어학적 양성'에 따르면 여성이 이모티콘이나 문장부호와 같은 비언어적, 시각적 기호를 더 많이 쓴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