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 차승원-소지섭-공유의 홍자매와 다른점

입력 2015-05-08 17:21


▲ 맨도롱 또똣 유연석, 맨도롱 또똣 유연석, 맨도롱 또똣 유연석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응답하라 1994'를 벗을까?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는 8일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제작발표회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맨도롱 또똣' 유연석은 제주도에 위치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의 오너 쉐프 백건우 역을 맡았다. 모든 것을 잃고 제주도로 내려온 이정주 역 강소라와 첫 커플 연기에 도전한다.

'맨도롱 또똣'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 칠봉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연석은 "전작과 어떻게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다. 여전히 칠봉이의 이미지를 사랑해주시지만 이번에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백건우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패턴의 역할이다. 어떻게 보면 저 스스로에 대한 도전이 되기도 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맨도롱 또똣' 유연석은 홍자매 드라마에 처음 주연을 맡았다. 홍자매는 그간 차승원, 소지섭, 공유, 이승기 등을 로코킹에 등극시킨 인기 작가.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뒤를 이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2011년 '최고의 사랑' 이후 재결합한 작품으로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연석, 강소라 뿐 아니라 이성재, 이한위, 김희정 등 탄탄한 관록의 배우들과 김성오, 서이안, B1A4 진영 등 에너지 넘치는 청춘 라인이 합류, 각각의 캐릭터에 꼭 맞는 '맞춤 연기'로 극을 생동감 있게 이끌 전망이다. 제주도에서 올 로케로 진행되는 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오는 13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