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하차 "오래 전부터 준비해왔다"

입력 2015-05-08 10:55


썰전 허지웅 하차 "오래 전부터 준비해왔다"

'썰전' 허지웅이 하차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 심판자'에서는 허지웅이 하차 소감을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윤 "아쉬운 소식을 전해야 할 것 같다"며 "2년 넘게 우리와 함께 한 허지웅이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갑작스러운 건 아니고 전부터 그만두고 싶다고 얘기를 했었다. 떠나는 일이 생기면 그때 자연스럽게 나가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마침 그 때가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지웅은 "고생해주신 제작진들, 함께해준 식구들도 고맙다. 담당 작가도 고맙다. 다른 프로에서 뵙겠다"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