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출범하는 공영홈쇼핑의 초대 사장에 이영필 전 CJ오쇼핑 상무가 내정됐습니다.
중소기업계와 홈쇼핑업계 등에 따르면 중기유통센터, 농협경제지주,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등으로 구성된 주주협의회는 최근 이영필 전 CJ오쇼핑 상무를 초대 사장 후보로 결정했습니다.
공영홈쇼핑은 오는 1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신임 사장을 공식 선임할 계획입니다.
이 내정자는 56년생으로 동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CJ오쇼핑 상무, CJ프레시웨이 부사장, 동부팜가야 대표 등을 역임했습니다.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농협경제지주,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 출자한 컨소시엄으로, 오는 7월 1일 국내 7번째로 홈쇼핑 방송 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