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우승자 김민선, 가녀린 외모 뒤 매력적인 파워보컬

입력 2015-05-08 09:25


▲너의 목소리가 보여 김민선, 너의 목소리가 보여 김민선, 너의 목소리가 보여 김민선, 너의 목소리가 보여 김민선, 너의 목소리가 보여 김민선, 너의 목소리가 보여 김민선, 너의 목소리가 보여 김민선, 너의 목소리가 보여 김민선, 너의 목소리가 보여 김민선(사진 Mnet 화면캡처)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아름다운 미모의 매력적인 파워보컬이 등장했다.

7일 방송된 Mnet 대반전 음악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회에서는 가수 에일리가 음치와 실력자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고민 끝에 자신의 노래 '노래가 늘었어'를 함께 열창할 후보자로 '광저우 미녀' 김민선을 선택했다.

확인 결과 김민선은 음치가 아닌 실력자였다. 가녀린 외모와 달리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민선은 "인디밴드 보컬이었다가 경제적인 이유로 가수를 그만두고 모델일을 하게 됐다"며 "무대를 떠나 있다 보니 무대가 그리워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우승의 영광을 안은 광저우 미녀 김민선에게는 제작진을 통해 음반 제작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음악추리쇼.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 Mnet, tvN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