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이 돌아왔다. 최고기온이 27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봄이 오니 화려한 패션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모두가 봄을 반기는 것만은 아니다. 겨우내 묵은 각질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때 층층이 쌓인 각질을 없애려고 화학적 각질 제거제를 빈번하게 사용하면 피부에 지나친 자극이 갈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이 현명하다.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하고 싶다면 흑설탕과 보습제를 섞은 천연 스크럽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천연 스크럽제의 핵심은 무엇보다 천연 성분 보습제 사용하는 것이다. 천연 화장품이 민감한 피부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사실.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흑설탕과 그라함스의 칼렌둘리스 플러스 크림을 1대 2의 비율로 섞어 얼굴과 몸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각질 제거는 물론 보습까지 케어할 수 있다고 그라함스 관계자는 전한다.
마누카 꿀, 카렌둘라 꽃, 에뮤 오일 등으로 이뤄진 그라함스의 칼렌둘리스 크림은 99% 천연 유래 성분으로 이뤄져 있어 건강한 스킨 케어에 제격이다. 스크럽 후 세안한 얼굴에 단독으로 발라주면 보습 효과가 배가된다. 특히 풍부한 영양 공급을 자랑한다.
그라함스 관계자는 "천연 보습제와 흑설탕을 섞은 스크럽제는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뷰티 마니아들에게 각광받는 방법"이라며 "각질을 제거하지 않으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천연 스크럽제를 주 2~3회 사용할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 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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