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의 위성, 외계 생명체 포착 영상...진실은?
토성의 위성
토성의 위성과 함께 외계인 해부 동영상 진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지난 1988년 9월 13일 미국 케이블 방송사는 외계 생명체를 해부하는 동영상을 공개했고, 이후 미국 국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해당 동영상은 미국의 케이블 방송사 터너 네트워크사가 공개한 40분짜리 다큐멘터리로 지난 1968년 한 소련지역에 추락했다는 UFO 모습과 네 명의 의사가 외계 생명체를 해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해부 당하는 외계 생명체는 초록색을 띄고 있었으며, 길이 20cm의 장기는 진한 녹색으로 점성을 가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 학자는 동영상의 조작을 주장했다.
외계인의 사체가 일부분만 있는 것이 의문스럽다는 것이 해당 학자의 주장. 앞서 발견된 UFO는 전혀 훼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외계인 사체가 훼손될 일이 없다는 것이다.
또 산틸리 필름을 이유로 들며 앞서 산틸리 필름은 외계인 사체를 해부했다고 주장하면서 영상을 공개했지만, 한 특수 분장 전문가가 "해당 영상 속 외계인 사체는 자신이 만든 모형"이라고 폭로하면서 동영상이 거짓임을 밝혔다.
하지만 이후 소련의 KGB 문서가 공개되며 해당 영상은 또 다시에 논란에 휩싸였는데, 공개된 보고서에 스베르들로프스크에서 발견된 UFO에서 괴 생명체의 상체가 발견 됐다고 적혀 있었던 것.
특히 KGB 본부에서 일했던 파벨 클림체코프가 "KGB문서는 진짜"라고 밝혀, 외계 생명체 존재 여부에 대한 진실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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