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이별 통보에 '충격'...이유는?

입력 2015-05-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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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이별 통보에 '충격'...이유는?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신세경이 박유천에 이별을 통보했다.

지난 6일 SBS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이 연이은 시련에 빠지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최무각은 갑작스럽게 특별수사팀에서 배제 당했다.

이유도 알지 못하고 수사팀에서 쫓겨난 무각은 집에 돌아온 뒤 오초림(신세경 분)에게 하소연하며 속상해했다.

또한 이어진 초림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무각은 충격에 빠졌다.

초림은 무각의 여동생이 과거 자신의 이름과 같다는 이유로 목숨을 잃게 돼 이에 죄책감을 느끼고 그를 떠나려 한 것.

이에 무각은 "왜 이러는데 정말. 진짜를 얘기해봐. 거짓말하지 말고 진짜로 얘기해봐"라고 소리치며 괴로워했다.

한편,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