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명수, 박주미와 재회 "집에 가면 난 죽었다" '폭소'
'해피투게더3'에서 박명수가 가상 아내 박주미와 재회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는 '위험한 썸' 특집으로 꾸며져 실제 커플을 능가하는 케미를 보여준 박명수-박주미, 김범수-안문숙, 조권-가인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KBS2 '용감한 가족'을 통해 가상 부부의 연을 맺은 박명수-박주미 커플은 핑크색 옷으로 맞춰 입고 하트를 그리며 등장해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박명수는 "난 오늘 집에서 끝장나는 날이다. 아내가 '용감한 가족'까지는 이해해 줬는데 '해피투게더'에서까지 박주미를 만날 줄은 몰랐다. 이해 못 하겠다고 하더라"며 시종일관 불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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