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평균 휴대폰 이용 기간, 스마트폰이 '눈가주름' 만든다니 '충격'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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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평균 휴대폰 이용 기간, 스마트폰이 '눈가주름' 만든다니 '충격'
한국인 평균 휴대폰 이용 기간이 1년 7개월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스마트폰 사용이 눈가 주름을 만들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눈가 주름은 노화나 눈을 비비는 습관때문에 생기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우리의 눈과 눈 주변까지 피로가 가중돼 눈가주름 또한 쉽게 생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1분에 12번 정도 눈을 깜빡이게 되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화면에 집중하느라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절반으로 줄어 1분에 6번 정도만 눈을 깜빡인다.
자연히 눈과 눈 주변에 피로감이 몰려오고 자연스레 눈을 비비는 행동이 반복되다 보니 눈가주름이 짙어지는 원인이 된다.
눈 주변은 피부 조직이 가장 얇은 부위로 천연 피지막이 적고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여서 본래 주름에 취약한 편이다.
물론 웃을 때 생기는 자연스러운 눈가주름은 선하고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지만, 피부 탄력도가 떨어지면서 주름이 선명하고 깊게 팰 경우 노안의 주범이 될 수 있다.
눈 밑의 피부 역시 쉬지 않고 깜빡이는 눈의 움직임에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로 쉽게 처지고 주름이 생기기 쉬운 곳이다. 눈 밑이 처지고 눈가에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다크서클이 나타나 어둡고 침울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