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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지수 "명대사 '난 너 조...조방울' 애드리브였다"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고복동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지수의 인터뷰가 눈길을 모은다.
최근 MBC '앵그리맘' 홈페이지에는 고복동 역 지수의 인터뷰 내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고복동(지수 분)은 '앵그리맘'에서 많은 여성들을 설레게했던 명대서 "조방울 너 나 좋아하냐? 난 너 조...조...조방울"에 대한 진실을 공개했다.
지수는 "'조...조...조방울'은 애드리브였다"며 "고백을 해 본 적이 없는 고복동이 바로 좋아한다고 하기 그러니까 좋아해 대신 조방울이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수가 출연하는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으로 7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