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카이스트, "공부보다 연기가 더 어려워"

입력 2015-05-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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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카이스트, "공부보다 연기가 더 어려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가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인터뷰에서 공부보다 연기가 어렵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소희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려서부터 배우가 꿈이었다. 부모님은 '대학에 가서 하라'는 입장이셨다. 이제는 믿고 지켜봐주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막상 시작하고 보니 공부보다 연기가 어렵다"며 "공부는 쌓은 만큼 결과가 오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윤소희는 "확실한 목표를 세우고 간절히 원하면, 대충 그 근처까지는 가게 된다. 남은 일은 '노력' 뿐이다. 지금은 다른 것보다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휴학 중인데, 학교에 돌아간다 해도 배우 생활은 계속 할 거다. 뭐든 죽을 듯이 하면 이룰 수 있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예고편에서 윤소희가 등장해 화제다. 그녀는 원소를 원자번호의 순서대로 배열한 주기율표를 완벽하게 암기했다. 윤소희는 카이스트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