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G 연속 장타' '추신수 5G 연속 장타' '추신수 5G 연속 장타'
추신수 5G 연속 장타에 야구 팬들이 환호했다.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추신수는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2루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 2루타로 추신수는 5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이어갔고, 끝내 팀의 7-1 승리에도 한 몫을 했다.
추신수의 장타는 경기 시작과 함께 폭발했다. 1회 초, 선수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스캇 펠드만의 5구 째 싱커를 받아쳐 좌전 2루타로 연결했다. 이어 엘비스 앤드루스의 번트 안타 때 3루를 밟았고, 프린스 필더의 2타점 2루타로 득점을 올렸다.
4월 중반 타율이 1할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던 추신수가 5경기 연속 장타에 힘입어 0.151까지 타율을 끌어올린 이 모습은 가히 추신수 부활 조짐을 보이는 활약이었다. (추신수 5G 연속 장타 사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