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타는 윤아와 이민호 영상 공개, "이승기, 수지는?"

입력 2015-05-07 10:16


이승기와 수지가 질투할 만큼 달달한 소녀시대 윤아와 이민호의 웹드라마가 공개되어 화제다.

윤아와 이민호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숍 이니스프리가 최근 핑크빛 열애설로 이슈가 되었던 민호와 윤아를 활용, 설레는 '썸'머 스토리를 담은 웹드라마 '썸머 러브'를 공개한 것.

'썸머 러브'는 오랜 친구이자 '썸' 관계인 윤아와 민호의 묘한 심쿵 포인트와 5월1일 새롭게 출시한 '롱웨어 쿠션의 특징을 연결해 달달한 러브 스토리로 재해석한 웹드라마로, 총 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

에피소드 1은 가까이 있고 싶은 남녀의 '썸' 포인트와 가까이 봐도 예쁜 '썸머 쿠션'의 모공 블러 효과를 연결, 에피소드 2는 오래오래 함께 있고 싶은 남녀의 심리에 오랜 시간 메이크업을 지속시켜주는 제품의 특징을 연결해 스토리로 풀어냈다.

이미 지난 5월1일, 윤아와 민호가 서로에게 귓속말을 하며 애뜻한 눈빛을 주고받는 등 궁금증을 자아내는 티져 영상이 공개되면서 웹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다.

이와 관련 웹드라마를 기획한 이니스프리 박소희 팀장은 "최근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짧고 간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인 스낵컬쳐가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모바일 세대를 아우르는 시청자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대표적인 스낵컬처인 웹드라마 형식을 차용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와 커플을 인정한 수지는 이니스프리의 경쟁사인 더페이스샵의 모델로 활동 중이며, 윤아와 공식 커플인 이승기 역시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 벨포트가 독점 수입한 오모로비짜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