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드디어 첫 정산 얼마나 될까?...청약부터 안경까지 다양한 계획

입력 2015-05-07 10:54


(EXID 드디어 첫 정산 얼마나 될까?...청약부터 안경까지 다양한 계획 사진 설명 = EXID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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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첫 정산' 인기 걸그룹 'EXID'의 첫 정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솔지 LE 정화 하니 혜린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ID 솔지는 첫 정산 후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정산을 받으면 다 엄마에게 드릴거다. 10년 동안 돈을 가져다 드린 적이 없으니 다 드리고 용돈을 타서 구두를 사고 싶다"라며 "엄마께 한 켤레, 나한테 한 켤레 선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니는 "엄마, 아빠, 동생 선물을 사고 안경을 바꾸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몇 달 전부터 하던 이야기라며 거들었고 하니는 "안경이 한 쪽으로 휘어져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화는 "뭘 사고싶은 욕심은 없고"라고 말했다. 이때 데프콘과 정형돈은 자동차 구매를 추천했고, 정화는 "마침 운전면허를 지난해 땄다. 1년 됐다"고 언급했다.

혜린은 "엄마랑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광주 사람이다보니 서울에 집 한 채 있으면 하는 꿈이 있다. 주택 청약 하나 들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 역시 "혜린이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 적금을 세 개 넣고 있다. 엄마한테 용돈을 받아 적금을 넣더라"고 덧붙였다.

LE는 "최종 계획은 내 집을 사는거다. 터무니 없다. 지금 제일 가지고 싶은 건 캐리어"라고 말했고, 정형돈과 데프콘은 활발한 해외 활동의 가능성을 예견했다.

한편 걸그룹 'EXID'는 과거 '위아래'로 전례없는 차트 역주행을 하며 대중들의 지지를 받았다. 현재는 '오예'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ID 첫 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