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이 네팔 카트만두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30만 달러 상당의 건설장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장비는 굴삭기, 휠로더 등이며 특히 건물·도로 붕괴로 혼잡한 현지 상황을 고려해 좁은 공간에서 작동이 용이한 밥캣 소형건설장비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두산은 네팔과 가장 가까운 두산인프라코어 인도법인 등을 통해 장기간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량의 소모부품도 함께 공급할 계획입니다.
두산은 지난 2005년 미국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2008년 중국 쓰촨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재해 등 세계 각 지역의 대형재해 발생 때 건설장비와 성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