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전화번호1636, 지자체와 함께하는 '상생의 모바일쇼핑몰' 워크샵 열어

입력 2015-05-07 10:08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한글전화번호1636'(회장 김영민)이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상생의 모바일쇼핑몰' 사업자 워크샵(사진)이 전국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일 오후 서울시 상암동 소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렸다.

<p class="바탕글">공영방송 YTN 및 시군구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손안의 백화점'이라는 모바일쇼핑몰 플랫폼을 공동 기획한 '한글전화번호1636'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향후 수익확장 로드맵과 운영 전략을 중점 제시했다.

<p class="바탕글">이 자리에서 김영민 회장은 "YTN에서 대국민 홍보를 담당하고, 지자체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모바일 명품백화점' 쇼핑몰을 모든 기업이나 단체, 교회나 중소상공인, 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 분양해주는 유통혁명 프로그램을 5월부터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p class="바탕글">김 회장은 이어 "소수 대기업들이 독식하는 유통시장을 수백만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이 공유할 수 있는 1636혁신시스템을 통해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구조를 이제 '상생의 세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고, "재정난을 겪는 회사의 임직원, 교회의 신자, 단체의 회원들이 YTN과 지자체가 제시하는 우리 농수특산물을 '손안의 백화점'에서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일단 고민해결의 첫 단계는 완성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워크샵에 참석한 경기04지사 현재격 지사장은 "한국의 주요 언론사, 즉 KBS미디어센터, MBC, SBS, YTN, 국민일보쿠키뉴스, JTBC, 서울경제TV, CNBC등이 모두 모여 있는 상암미디어센터에서 이번 워크샵을 개최한 그 자체가 지자체와 소비자를 향한 '1636 의지와 자신감'의 표현이어서 무한 긍지를 느낀다"고 밝혔다.

<p class="바탕글">한편 YTN에서는 '한글전화번호1636'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한 대국민 공익광고를 하루 40여 차례씩 방송하고 있다.

<p class="바탕글">유승철 기자 cow242@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