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5-05-07 10:27
단일 민간기업이 추진하는 최대 규모의 도시개발 프로젝트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 건설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8일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마지막 공동주택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64외에 위치하며 지하3층~지상15층 5개동, 전용면적 31~74㎡, 총 550가구 규모다.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실속형 주상복합 아파트인데다 출퇴근도 편리해 인근 삼성전자 디지털 연구소 등에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5차 단지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공동주택으로, 지난해 4차 물량을 포함해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서만 총 6천108가구가 공급된 바 있다.

향후 연립 및 단독주택을 비롯해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면 수원 아이파크 시티 대역사가 마무리 짓게 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5월 8일 개관 할 예정이며, 위치는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이다.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각각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일은 27일부터 29일까지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