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 상승 부동의 '수목드라마 1위'

입력 2015-05-07 09:41
'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 상승 부동의 '수목드라마 1위'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시청률 상승과 함께 수목극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1.2%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진(김지석)이 루오(송재림)에게 정마리(이하나)를 자기가 먼저 좋아했으니 만나지 말라고 해 갈등을 유발했다. 또한 나현애(서이숙)은 이루오와 정마리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밀가루 세례와 함께 집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한편 MBC 드라마 '앵그리맘'은 7.9%,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7.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사진KBS2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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