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베스티 "의상 포인트는 스타킹...밀당하는 느낌"

입력 2015-05-07 08:19


컴백 베스티 컴백 베스티 컴백 베스티

컴백 베스티 "의상 포인트는 스타킹...밀당하는 느낌"

걸그룹 베스티가 컴백 소식을 전했다.

지난 6일 오후 베스티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Love Emo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베스티 혜연은 의상 콘셉트에 대해 "포인트는 스타킹이다. 스타킹을 내리면서 '실례합니다', '미안합니다' 그런 감정"이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다혜는 "스타킹으로 밀당하는 느낌"이라며 "저희는 일단 평소에 많은 스타일을 찾아보고 그걸 또 보내드리고 회사 분들하고도 얘기를 하면서 의상을 조율하고 있다. 대부분 상당부분 저희 의견을 수용해 주신다"고 설명했다.

베스티는 지난해 8월 디지털싱글 '니가 필요해' 이후 9개월 만에 컴백, 이번 타이틀곡 '익스큐즈미(Excuse Me)는 이단옆차기와 홈보이(Home boy)의 작품이다.

이번 앨범은 베스티는 멤버들이 직접 기획 부터 의상, 안무 구상까지 참여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베스티의 한 단계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베스티의 이번 앨범은 오는 8일 정오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