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혼령 소동으로 이효영 기절까지...'황당'

입력 2015-05-07 06:47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박하나, 혼령 소동으로 이효영 기절까지...'황당'

드라마 압구정백야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에서는 정작가(이효영)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백야(박하나)와 화엄(강은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극중 마침 전구가 나가고, 백야가 혼자 부엌에 서 있을 때 반석(오기찬)이 들어온다. 백야가 살이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반석은 그런 백야의 모습을 혼령이라 생각하고, 밖으로 뛰쳐나간다.

반석은 들어오고 있는 정작가에게 "백야씨 혼령이 있다"고 말한다. 정작가는 그럴 일 없다며 집에 들어오는데, 화엄이 전구가 나갔다며 전구를 갈고 있다.

이에 정작가는 화엄에게 "백야씨 혼령이 있다고.."라고 말하고, 화엄은 "알고 있다"고 대답하며 두 사람을 놀린다.

그때 욕실에 있던 백야가 나오자, 정작가는 진짜 혼령인 줄 알고 기절하는 황당한 전개가 이어졌다.

한편, 드라마 '압구정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