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꽃' 아티초크 변비에 좋아, 독도의 자생식물

입력 2015-05-07 05:34
수정 2015-05-07 06:58
▲독도의 자생식물(사진=JTBC)

'먹는 꽃' 아티초크 변비에 좋아, 독도의 자생식물

독도의 자생식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유전자은행에 등록된 독도의 자생식물은 해국(海菊) 2개체를 비롯해 사철나무, 번행초, 갯괴불주머니, 도깨비쇠고비, 갯제비쑥 등 총 6종 7개체로 알려졌다.

독도의 자생식물 중 해국은 해변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유명하다. 최대 60cm까지 성장하고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연보라와 흰색 꽃을 피운다고 한다. 해국은 한국과 일본에서만 발견돼 더욱 귀한 자생 식물이다.

독도의 자생식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독도의 자생식물, 대단하다" " 독도의 자생식물, 오 보고 싶다" " 독도의 자생식물, 멋지네" "독도의 자생식물, 잘 자라거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먹는 꽃봉오리 아티초크'도 화제다.

아티초크는 유럽 지중해 연안에서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식감이 좋고 칼로리도 낮은 편이다. 또 100g당 5.4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좋다. 이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최근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슈퍼푸드 마카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마카는 안데스의 산삼으로 불리며 아연이 부추보다 11배, 철분은 더덕보다 10배 높다"고 말했다.

또 "현재 미국항공우주국 NASA에서 선정한 우주비행사 식품으로, 미네랄 성분을 많이 함유해 갱년기 여성의 심리적 불안이나 우울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마카는 여성의 갱년기, 남성의 정력에 탁월한 식품이라고 한다. 만성피로를 잡아주고 무기력을 없애주며 상쾌한 몸을 만들어 준다.

하지만 다소 쓴 맛으로 인해 단일 식품으로 섭취하기는 어렵다. 미숫가루처럼 가루를 내어 주스로 만들어 먹거나 꿀에 타서 먹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