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현승 "아들 준서, 극중 날 죽인 박유천 혼내주려 태권도 시작"

입력 2015-05-07 08:51


'라디오스타' 장현승 "아들 준서, 극중 날 죽인 박유천 혼내주려 태권도 시작"

배우 장현성의 둘째 아들 준서가 태권도장에 다니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정웅인, 장현성, 최원영, 서현철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이 “둘째 아들이 박유천을 혼내주려고 무술을 배운다는 말이 있다”라고 묻자 장현성은 “드라마가 애들 보기에 좀 세서 안 보여주는데, 학교에서 드라마를 본 친구들이 ‘너네 아빠 나쁜 사람이야’라고 해서 아들들에게 드라마 ‘쓰리데이즈’를 보여줬다”고 운을 뗐다.

장현성은 “내가 (극중에서) 총에 맞으니까 그때부터 애들이 울기 시작하는데 대성통곡을 하더라”며 “내가 옆에서 살아서 앉아있는데 TV 속 아빠를 보고 대성통곡 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현성은 “그후 아들이 박유천을 혼내주겠다며 태권도장을 다닌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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