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이웅범 지원 NO, 음주운전 후 자숙도 NO

입력 2015-05-06 21:34
수정 2015-05-07 10:27


▲ 이이경 이웅범 아들, 이이경 음주운전 (사진 이이경 HB엔터테인먼트)

이이경이 이웅범 LG 이노텍 사장 아들로 밝혀졌다.

이이경 이웅범 부자 관계는 6일 그라치아 인터뷰에서 공개됐다. 이이경은 이웅범 사장의 경제적 지원에 대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이경은 이웅범 사장 아들이라는 사실 외에 음주운전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이경은 2013년 4월 음주운전(혈중 알코올농도 0.076%)으로 적발됐다. 당시 이이경 소속사는 음주운전에 대해 "집 앞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보내고 코너를 돌다가 단속에 걸렸다. 짧은 거리라도 음주운전 자체가 문제고 깊이 반성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이경은 음주운전 사실이 공개된 후 자숙없이 방송 출연을 강행했다. 당시 출연 중이던 tvN 드라마 '나인'을 하차하지 않았다. 이이경은 '나인' 이후 바로 KBS2 '칼과 꽃', 소속사가 제작하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트로트의 연인', '하녀들', '초인시대' 등 드라마와 영화 '일대일', '해적' 등에 연이어 출연했다.

한편 이이경은 유병재 주연의 tvN '초인시대'에서 이경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