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 11일째 상승‥3년물 연 2% 육박

입력 2015-05-06 17:03
국내 채권 금리가 11거래일째 상승하며 단기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6일)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73% 포인트 상승한 연 1.969%를 기록했습니다.

국고채 5년물 금리와 10년물 금리도 동반 상승하며 각각 연 2.194%, 연 2.569%를 나타냈습니다.

채권 금리는 미국과 독일의 국채 금리가 상승한 데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된 영향을 받아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