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 최저 6.5% 금리 '착한전환대출' 출시

입력 2015-05-06 17:43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 계열사인 KB저축은행이 6일 'KB착한전환대출'을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캐피탈 등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권을 이용하는 금융소비자들에게 실질적 금리 혜택이 주어지는 대환전용 신용대출 상품입니다. 기존 KB착한대출 고객의 대출수요와 규모 분석을 통해 서민들이 좀더 쉽게 고금리채무를 갈아탈 수 있도록 기존 KB착한대출에 별도의 대출한도를 추가로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지난 3월 출시된 제1금융권의 안심전환대출을 모델 삼아 비교적 중금리로 신용대출을 확대하여 서민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출금리는 최저 6.5%~최고 19.9%이며 대출기간은 최장 60개월까지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3천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