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과거 '초인시대'서 감성충만 현대인 풍자 재조명.."연기도 잘하네"
초인시대 이이경 초인시대 이이경 초인시대 이이경
이이경 아버지가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인 것이 화제인 가운데 몇 일 전 이이경이 출연했던 드라마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드라마 '초인시대'에서는 이이경이 감성 충만한척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풍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드라마 장면에서 이경은 ‘동물대화 어플’을 만들기 위해 거북이와 대화에 나서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경은 거북이가 좋아하는 멸치를 줬고, 거북이는 계속 더 달라고 했다. 그러나 이경은 “멸치가 다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거북이는 “책임지지도 못할 걸 왜 키우냐”며 “내가 너 같은 애들 잘 안다. 유기농 야채만 먹고, 언더음악 찬양하면서 주류 음악은 무조건 까대고, SNS는 사람들이 페북 많이 한다고 인스타그램만하고, 깨어있는 척 개성 있는 척 감성 있는 척 하지 않냐”고 일침 해 현대인의 모습을 날카롭게 풍자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