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강예원, "병역 기피자 화난다. 여자도 경험 위해 군대 갔으면"

입력 2015-05-06 15:00
'택시' 강예원, "병역 기피자 화난다. 여자도 경험 위해 군대 갔으면"

강예원이 MBC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 출연 이후 군대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어머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꾸며져 명품 몸매 3인 배우 강예원,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 모델 이현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군대 얘기가 나오자 MBC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한 바 있는 강예원은 "면회를 꼭 가줘야 한다"라며 "다녀온 시간은 짧지만 굉장히 충격적인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예원은 "군대를 다녀오니 군대 안 가려하는 병역 기피자들 보면 화가 난다. 예전에는 남 일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발끈한다"라며 "여자도 3일 정도 짧게라도 군대에 갔으면 좋겠다. 경험하는 건 나쁘지 않다. 남자를 이해하는 마음이 생긴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